디지털 전환, 아직도 안 했다고요???😱 : 로잇레터

디지털 전환, 아직도 안 했다고요???😱

2023-07-28

구독자님, 올해도 가슴 아픈 사고들이 많이 일어났던 장마 기간이 끝났어요. 더 이상의 사고 없이 빠르게 피해가 복구되길 바랍니다. 이제 장마가 끝났으니 태풍이 찾아올텐데요.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시설 점검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아요.

아마 구독자님도 체감하고 있겠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이변 현상 등 기후 위기로 인해 전세계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요. 따라서 기후 위기 극복은 지구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과제인데요.

지난 7.13(목)-16(일) 인도 함피(Hampi)에서 열린 ‘2023년 제3차 G20셰르파 회의’가 열렸어요. 뉴스미터(기사보기)에 따르면 금년도 G20 의장국 인도는 G20 정상선언문 1차 초안을 공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후변화, 디지털전환, 청정에너지 전환, 식량안정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G20이 실질적인(substantial)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획기적이고(ambitious) 실천가능한(action-oriented) 정책을 제안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해요. 체계적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예방, 재난 안전 관리 등 디지털 전환이 기후 위기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본격적으로 DX,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디지털 전환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디지털 전환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도서,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전해드릴게요. 디지털 전환에 관심있으시다면 오늘 레터를 꼼꼼히 읽어주세요! 그리고 스페이스뱅크는 디지털 전환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라면 늘 양 팔 벌려 환영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 로우코드 · 노코드

💡 생성형 AI

🤖 디지털 전환(DX)

🤖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대리 서비스는 사람이 PC에서 하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것인데요.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로대리가 몸 담고 있는 스페이스뱅크 조직 내에서 RPA 기반 자동화를 통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에게 업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어요!

스페이스뱅크 오토메이션(Spacebank Automation)은 업무관리, 이메일, 일정, 문서관리 업무를 노코드로 자동화하고 있어요. 신규 직원에게 자동으로 입사 환영 안내 이메일을 발송하고 특정 조직 초대까지 온보딩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조금은 번거로운 작업을 자동화시켜 한 번에 진행하고 있는데요. 또한 전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주간 보고 작성 요청을 위한 이메일 발송 작업도 스페이스뱅크 오토메이션(Spacebank Automation)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요. 단순 반복 업무뿐 아니라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업무 영역의 자동화를 위해서 프로세스를 구축해나가고 있죠.

‘봇 스토어(Raa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종과 직무에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RPA 자동화봇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에요. 중소기업이나 컨설턴트는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여 엑셀 등의 실사 자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자동화를 통해 줄일 수 있으며, 단순 데이터 확보에 시간적 비용적 부담을 덜 수 있어요. 더불어 중소상공인의 매출 데이터 분석에도 메뉴의 선호도 및 고객의 니즈 등을 분석하여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죠. 그 밖에도 다양한 업무별 적용이 가능해요✨

▲ '봇 스토어(RaaS)' 업무별 적용 예시

🤖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도서 추천📕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데이터 기반의 고객문제 해결을 통해 기존 비즈니스모델을 혁신하고 이러한 혁신의 결과가 반드시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재무적 성과로 나타나야 할텐데요. 따라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 검토에 앞서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혁신’, 또는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에 집중하는 방향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당면한 과제에 막막함을 느낄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담당자들에게 영감을 줄 21개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어요. 디지털과는 거리가 멀었던 글로벌 전통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승승장구하는 사례들을 모아 둔 책이에요.

『마지막 생존 코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자 경영정보학자인 유병준 교수가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의 흐름을 살피며, 디지털을 통한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필수적이고 필연적인 전환의 방법과 여정을 짚어낸 책인데요.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스물아홉 번째 책으로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시리즈에요. 이 책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도입하여 과감한 구조적 변화를 실행할 것을 제안하고, 한국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명히 제시하고 있어요.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시대에 맞춘 변화를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한 지금 가장 현실적이고도 핫한 키워드, 인공지능(AI)🔥 국내 대기업들도 최근 조직개편에서 앞다퉈 인공지능 사업팀을 신설하거나 강화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실상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채 혼용되거나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해요. 이제 인공지능이 시범 단계를 넘어 본격 사업 단계로 접어든 것만은 분명한데, 현장에서는 기술의 활용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혼란을 더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실제 인공지능 관련 기술들을 현업에 적용하는 것을 일상 업무로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기술의 컨셉을 쉽게 전달하고, 오해를 바로잡으며, 기업 임직원들에게는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면 비즈니스와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은 머신러닝과 생성형 기술을 비전문가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과학서이자, 인간이 경험할 윤리적·존재론적 딜레마를 통찰하는 철학서예요. 사회, 경제, 정치, 외교,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AI가 일으킬 혁명적 변화 속 우리가 빠지게 될 딜레마를 깊이 다루고 있어요. 생성형 AI가 내놓는 뛰어난 결과물에 감탄하며 실용적 활용법에 주목하고 있는 오늘날이지만 이 신기술이 인류에게 끼칠 철학적·전략적 영향에 관한 논의는 부족한 실정인데요. 우리를 대신해 생각과 판단을 해주는 인공지능을 당연하게 여길 ‘AI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걷잡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지금 당장 모든 시민이 위와 같은 질문과 마주하여 AI의 효용과 한계를 합의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어요.

ㄷ. 디지털 전환

디지털 전환이란 기업이나 조직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나 제품, 서비스, 업무 방식 등을 혁신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말해요. 디지털 전환은 기존 노동 집약적인 방식을 탈피하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요.

디지털 전환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효과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데요.

디지털 전환! 좋은 건 알겠지만 우리 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건데?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개념 때문에 쉽게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도록 디지털 전환을 시행한 ‘은행’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볼게요.

프로세스 자동화 : 은행은 인터넷 뱅킹 앱과 웹사이트를 제공하여 은행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
데이터 활용과 분석 :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 거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고객 경험 개선 : AI 챗봇을 도입하여 고객 문의와 요청을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 내부 업무 효율성을 위해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용하여 팀 간 소통과 협업을 원활하게 진행
비즈니스 모델 창출 : 디지털 결제 혹은 승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서비스 개발

많은 기업들이 실제로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 및 프로세스 자동화를 원하고 있고 본인의 기업에 어떻게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그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도입한 한국 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할게요.

이마트 :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의 대표주자인 이마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에 적응하기 위해 고객들의 상품 구매 패턴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통한 의사 결정 구조로 전환했어요.
쿠팡 : 이제는 단순한 물류센터가 아니에요! 쿠팡은 AI와 자동화 로봇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효율적인 제품 배치 및 직원들의 최적 이동경로를 설계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쿠팡은 AWS,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등 IT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혀요.

그 외에도 국내 다양한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어요. 디지털 전환이 처음이라 막연하시겠지만 데이터가 디지털 전환의 첫 발걸음이란 것을 잊지마세요🧐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그리고 세계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 기업과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 선택이 아닌 필수겠죠?

우리기업도 디지털 전환 도입하고 싶은데 어렵고 막막하시다면, 로대리에게 물어보세요! 친절하게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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