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지능화협회,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환자 안전관리 고도화 위해 MOU 체결

2023-08-11


요양병원, 환자, 안전관리, 사물인터넷, 솔루션

한국데이터지능화협회(회장 이원희)가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병원장 정영호)과 함께 환자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은 최근 그린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한 실내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변모하였으며, 본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치매 환자 QI(Quality Improvement, 의료 질 향상) 및 안전 지표관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의료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자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의료진이 환자의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데이터지능화협회 협력사인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자사의 스마트 관제 솔루션인 ‘AIoT Wright’를 활용하여 병원용 환자 안전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침상과 낙상 사고 위험 요인이 높은 병실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제품을 시범적으로 설치한다.

병원용 환자 안전관리 통합관제 시스템 ‘AIoT Wright-Hospital’은 환자의 침상에 설치하는 비접촉 모니터링 센서를 통하여 심박수·호흡수를 감지하고, 환자의 실시간 움직임을 감지하여 낙상사고 등 환자의 직접적인 ‘위험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CCTV가 설치가 불가한 병원의 병실 내부와 화장실 영역에 있어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스마트 관제 솔루션은 병원·환자 안전 관리를 위한 디지털 병원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원희 한국데이터지능화협회 회장은 "양 기관의 MOU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환자 안전관리 고도화와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뱅크의 스마트 관제 솔루션인 ‘AIoT Wrigh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MWC에서 소개되기도 했으며, LG유플러스의 ESG 사업의 일환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SK㈜ C&C의 SaaS형 제조 플랫폼(IFact's Hub) 등에 적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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