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서 무선으로 필요한 로봇 기능 다운로드해 적용
SW 업데이트만으로 로봇기능 확장하는 플랫폼 구조 소개

▲SDR (소프트웨어정의로봇) 전환을 위한 차세대 로봇 공용 플랫폼 기술 개발 3차년도 킥오프 워크숍' 전경. (사진=스페이스뱅크)
AI·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 Software Defined Robot) 플랫폼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 생태계의 미래를 제시했다.
스페이스뱅크는 지난 22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클라우드 기반 SDR 공통 서비스를 위한 프레임워크와 공통 인터페이스 및 서비스 운용 시스템 개발' 3차년도 킥오프 워크숍에 참가해 차세대 SDR 플랫폼 핵심 기술을 시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주관했으며, 3차년도 연구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SDR 모듈 개발과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스페이스뱅크는 클라우드 기반 SDR 프레임워크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 기반 모듈 배포 기술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시연했다. 특히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로봇 기능을 클라우드에서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OTA 기술과 서비스 스크립트 시스템을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로봇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구조를 소개했다.

▲KIST가 주관한 '2026 SDR 과제 3차년도 킥오프 워크숍' 현장. (사진=스페이스뱅크)
또한 이기종 및 다기종 로봇에 대해 모듈을 등록·생성·배포·관리하는 기능과 함께 단일 화면에서 여러 로봇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통합관제 플랫폼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제조사별로 개별 시스템을 운영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로봇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SDR 기반 운영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시연에서는 하나의 로봇이 클라우드 기반 SDR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모듈을 다운로드하고, 작업 목적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수행하는 모습을 구현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물류, 식음료(F&B), 보안·정찰,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들이 OTA 기반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진화하는 SDR 기술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로봇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하고 업데이트하는 SDR 패러다임을 현실화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자동차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으로 OTA를 통해 자율주행(FSD)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것처럼, 앞으로 로봇도 필요한 소프트웨어 모듈을 다운로드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로봇 생태계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뱅크가 클라우드 기반 SDR(Software Defined Robot) 플랫폼에서 OTA 기술을 활용한 로봇 모듈 다운로드 및 서비스 적용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뱅크)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로보메이션, 구름네트웍스, 유진로봇, 로브로스, 라스테크, 씨디알시스템, SK텔레콤, 경희대학교, 강원대학교, 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SDR 기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으며, 연말 예정된 통합 시연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스페이스뱅크는 현재 KIST와 함께 추진 중인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SDR 플랫폼, 로봇 OTA 기술, 서비스 시나리오 관리, 서비스 시뮬레이터, 통합관제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앞으로의 로봇 산업은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경쟁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이라며 "스페이스뱅크는 클라우드 기반 SDR 플랫폼을 통해 제조사와 기종에 관계없이 다양한 로봇을 연결하고 지속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개방형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뱅크는 SDR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의 로보뷰엑스(RoboViewX)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물류·서비스 로봇, 국방 및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로봇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SDR 국제 표준화와 글로벌 로봇 생태계 확대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조달청과 기획재정부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되며 정부 기술혁신 프로그램 2관왕을 달성하였다. 스페이스뱅크는 정책금융과 공공조달 등을 기반으로 AI·DX와 피지컬 AI, SDR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출처 : 로봇신문(https://www.irobotnews.com)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24
클라우드에서 무선으로 필요한 로봇 기능 다운로드해 적용
SW 업데이트만으로 로봇기능 확장하는 플랫폼 구조 소개
▲SDR (소프트웨어정의로봇) 전환을 위한 차세대 로봇 공용 플랫폼 기술 개발 3차년도 킥오프 워크숍' 전경. (사진=스페이스뱅크)
AI·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 Software Defined Robot) 플랫폼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 생태계의 미래를 제시했다.
스페이스뱅크는 지난 22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클라우드 기반 SDR 공통 서비스를 위한 프레임워크와 공통 인터페이스 및 서비스 운용 시스템 개발' 3차년도 킥오프 워크숍에 참가해 차세대 SDR 플랫폼 핵심 기술을 시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주관했으며, 3차년도 연구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SDR 모듈 개발과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스페이스뱅크는 클라우드 기반 SDR 프레임워크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 기반 모듈 배포 기술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시연했다. 특히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로봇 기능을 클라우드에서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OTA 기술과 서비스 스크립트 시스템을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로봇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구조를 소개했다.
▲KIST가 주관한 '2026 SDR 과제 3차년도 킥오프 워크숍' 현장. (사진=스페이스뱅크)
또한 이기종 및 다기종 로봇에 대해 모듈을 등록·생성·배포·관리하는 기능과 함께 단일 화면에서 여러 로봇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통합관제 플랫폼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제조사별로 개별 시스템을 운영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로봇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SDR 기반 운영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시연에서는 하나의 로봇이 클라우드 기반 SDR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모듈을 다운로드하고, 작업 목적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수행하는 모습을 구현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물류, 식음료(F&B), 보안·정찰,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들이 OTA 기반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진화하는 SDR 기술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로봇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하고 업데이트하는 SDR 패러다임을 현실화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자동차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으로 OTA를 통해 자율주행(FSD)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것처럼, 앞으로 로봇도 필요한 소프트웨어 모듈을 다운로드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로봇 생태계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뱅크가 클라우드 기반 SDR(Software Defined Robot) 플랫폼에서 OTA 기술을 활용한 로봇 모듈 다운로드 및 서비스 적용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뱅크)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로보메이션, 구름네트웍스, 유진로봇, 로브로스, 라스테크, 씨디알시스템, SK텔레콤, 경희대학교, 강원대학교, 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SDR 기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으며, 연말 예정된 통합 시연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스페이스뱅크는 현재 KIST와 함께 추진 중인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SDR 플랫폼, 로봇 OTA 기술, 서비스 시나리오 관리, 서비스 시뮬레이터, 통합관제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앞으로의 로봇 산업은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경쟁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이라며 "스페이스뱅크는 클라우드 기반 SDR 플랫폼을 통해 제조사와 기종에 관계없이 다양한 로봇을 연결하고 지속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개방형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뱅크는 SDR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의 로보뷰엑스(RoboViewX)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물류·서비스 로봇, 국방 및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로봇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SDR 국제 표준화와 글로벌 로봇 생태계 확대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조달청과 기획재정부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되며 정부 기술혁신 프로그램 2관왕을 달성하였다. 스페이스뱅크는 정책금융과 공공조달 등을 기반으로 AI·DX와 피지컬 AI, SDR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출처 : 로봇신문(https://www.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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