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솔루션 기반 AIDX 전문기업, 동남아 디지털 시장 공략 본격화
중기부 ‘글로벌 5G 프로그램’ 지원 대상 포함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6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IDX(지능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6기’에 최종 선정됐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초격차·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해 전방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사업화 자금, 멘토링, 투자 유치 등을 종합 지원한다.
스페이스뱅크는 AI와 IoT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AIoT Wright (에이아이오티 라이트)’를 주력으로, 이기종 센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휴먼케어,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시간 관제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로봇 등 모빌리티 IoT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스페이스뱅크는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 명이 넘는 인구와 젊은 소비층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핀테크, 클라우드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시장이다. 스페이스뱅크는 이 같은 시장 환경을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선정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확실한 동력을 얻게 됐다”며 “인도네시아 법인을 기반으로 동남아 주요 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스페이스뱅크는 ‘글로벌 5G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포함돼 사업화 자금 외에도 멘토링과 투자 유치 등 다각도의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스페이스뱅크는 앞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과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1등급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중기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하는 기술개발사업 TIPS에도 참여 중이다.
회사 측은 향후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사용자 행동 가이드와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해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출처 : 솔루션뉴스(https://www.solnews.co.kr)
이승훈 기자
원문보기 : https://www.so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402

AIoT 솔루션 기반 AIDX 전문기업, 동남아 디지털 시장 공략 본격화
중기부 ‘글로벌 5G 프로그램’ 지원 대상 포함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6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IDX(지능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6기’에 최종 선정됐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초격차·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해 전방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사업화 자금, 멘토링, 투자 유치 등을 종합 지원한다.
스페이스뱅크는 AI와 IoT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AIoT Wright (에이아이오티 라이트)’를 주력으로, 이기종 센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휴먼케어,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시간 관제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로봇 등 모빌리티 IoT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스페이스뱅크는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 명이 넘는 인구와 젊은 소비층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핀테크, 클라우드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시장이다. 스페이스뱅크는 이 같은 시장 환경을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선정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확실한 동력을 얻게 됐다”며 “인도네시아 법인을 기반으로 동남아 주요 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스페이스뱅크는 ‘글로벌 5G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포함돼 사업화 자금 외에도 멘토링과 투자 유치 등 다각도의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스페이스뱅크는 앞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과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1등급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중기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하는 기술개발사업 TIPS에도 참여 중이다.
회사 측은 향후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사용자 행동 가이드와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해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출처 : 솔루션뉴스(https://www.solnews.co.kr)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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