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 하버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의 IT전시회 ‘GITEX North Star Dubai 2024'에 참가해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I DX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전시에서 스페이스뱅크는 자사의 로봇, 시설, 안전 관제 솔루션을 데모로 시연하고, 심박, 호흡, 수면무호흡, 자세, 낙상 감지가 가능한 비접촉센서를 통한 안전 관제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GITEX 2024에는 AI, 로봇공학, 빅데이터, DX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180개국 6,0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행사에서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노스 스타 두바이(North Star Dubai)’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통합 관제 솔루션 ‘AloT Wright’를 스마트시티 시장을 겨냥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중동시장 홍보 및 투자채널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SW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하였다. 스페이스뱅크는 GITEX와 함께 열리는 ‘Expand North Star’에 개별 부스로 참가해, UAE 정부 산하 액셀러레이팅 기관 및 투자사의 피칭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고객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이번 ‘GITEX North Star Dubai 2024’ 참가를 계기로 중동 시장 진출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며, 자사 AI DX 솔루션이 수출과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국내 기업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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